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, ***#0*#**이라는 삼성폰의 자가진단 기능을 알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. 이 코드를 전화 키패드에 입력하면,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와 주요 센서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. 마치 전문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도구처럼 보이지만, 사실은 누구나 몇 초 만에 접근하여 휴대폰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. 이 기능을 활용하면, 고장이나 이상 증상이 의심될 때 (주)명정보기술 등 사설 서비스센터나 복구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스스로 기본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.
이 자가진단 메뉴는 여러 가지 테스트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.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디스플레이 테스트이다. 빨간색(Red), 초록색(Green), 파란색(Blue) 세 가지 색상을 전체 화면에 띄워 픽셀 불량이나 번인 현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. 이 테스트는 중고폰을 구매하거나 액정을 수리한 후 디스플레이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할 때 특히 유용하다.
다음으로는 터치(Touch) 테스트가 있습니다. 화면에 격자무늬가 나타나는데, 손가락으로 모든 격자를 채우면 터치스크린의 특정 영역이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. 이 테스트를 통과하면 터치패널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.
이 외에도 다양한 센서들을 점검할 수 있다. 센서(Sensor) 메뉴에 들어가면 가속도 센서, 자이로스코프, 지자기 센서(나침반)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수치를 확인하며 점검할 수 있다. 휴대폰을 흔들거나 기울이면 수치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, 이는 각 센서가 정확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. 또한 스피커(Speaker) 테스트를 통해 소리가 깨지거나 작게 들리는지 확인할 수 있고, 진동(Vibration) 테스트를 통해 진동 모터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.
한편 카메라(Mega cam) 테스트는 후면 카메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해주며, 수화기(Receiver) 테스트는 통화 중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는 스피커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사용된다.
이 자가진단 기능은 단순히 기기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,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. 예를 들어, 게임을 하다가 화면 회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자이로스코프 센서 테스트를 해보면 센서 자체가 문제인지, 아니면 소프트웨어 오류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다. 이러한 사전 진단은 데이터복구 센터를 방문했을 경우 엔지니어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 신속한 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.
다양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데이터복구나 포렌식, 액정이나 배터리, 카메라 등의 사설수리는 전국 어디서나 1577-1377로 문의가능하고 명정보기술 홈페이지(www.myung.co.kr)을 참고하여 본점이나 전국 8개 직영점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다.
(주)명정보기술 여정현 부장